서울에 있는 선생님과 지방에 있는 학생들을 연결시키는 [온라인 과외 플랫폼 사업]으로 돈을 벌어보자.

1:1 교육에 대한 수요는 늘 존재합니다. 과외라는 개념이 아주 예전부터 존재했죠. 지금도 과외는 성적을 끌어올리는 밀착교육 방법 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가까이서 교육을 하다보니 장단점 파악이 빠르고, 단점에 대해서는 즉각적인 피드백이 가능합니다. 교육열이 특히 강한 우리나라에서 과외에 관련된 이야기들은 빠지지 않고 계속 이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하지만 이 과외에 대한 개념도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이하며 조금 바뀌고 있습니다. 그래서 온라인 과외 사업이 유망 창업 아이템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언택트의 시대입니다. 대면하지 않고 서비스를 제공해야 하는 이슈가 전 산업계에 퍼지고 있는데, 교육 업계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과외 시장에서 언택트 시대의 개막은 또다른 기회의 시작이 되었습니다. 바로 지방 학생과 서울에 있는 실력 좋은 선생님들을 매칭시키는 것입니다. 과거에는 물리적 공간의 제약이 있어 만나지 못했던 선생님을 언택트 시대 개막과 함께 온라인에서 만날 수 있는 기회가 열렸습니다. 이 기회를 활용하는 창업 아이템, 바로 온라인 과외 사업입니다. 

누구나 좋은 선생님을 만나고 싶어합니다. 하지만 지방에 있는 학생들은 늘 서울에 있는 좋은 대학에 재학중이거나, 혹은 서울 교육 시장에서 어느 정도 인정받은 선생님들을 만나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온라인 교육의 시대는 공간적 제약을 넘어 선생님과 학생을 연결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었습니다. 서울이나 지방이나 높은 교육열은 마찬가지입니다. 이 식지 않는 교육열은 온라인 과외 사업의 가능성을 더욱 밝히고 있으며, 언택트 시대와 함께 펼쳐지고 있는 온라인 교육 환경의 개선은 "매칭" 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있습니다. 창업 아이템을 통해 우리는 좋은 선생님과 학생을 "매칭" 시켜야 합니다. 

[대표 업체]

수파자, 김과외, 라파에듀 등이 온라인 과외, 화상 과외 시장에 뛰어들어 있는 대표적 업체입니다. 모두 좋은 선생님 확보, 환경 개선, 고품질의 온라인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창업 비용]

사이트 구축 : 300만원-2000만원 (플랫폼 형태의 사이트로 가면 견적이 많이 나옵니다.)

컴퓨터 등 사무기기 : 약 100만원

사무실 임대료 : 월 50만원

서버 관리비 : 월 50만원

마케팅 비용: 월 100만원 +++ 이상

초기 비용은 매우 적은 편입니다. 만약 집이나 기타 공간을 활용해 사업을 시작한다면 사무실에 관련된 비용은 아예 발생하지 않고, 사이트 구축에 필요한 비용만 들어가게 됩니다. 단, 원활한 매칭을 위해 서비 관리비는 유동적일 수 있습니다. 

[요금]

과외 자체 건당 30~40만원

수수료 20% 선

매칭은 수수료가 수익으로 이어지게 됩니다. 이 부분은 현재 수익 모델이 다변화 되고 있습니다. 수수료의 방식도 있지만 선생님과 학생에게 이용료를 받는 방식도 있고, 선생님의 홍보비를 수익으로 잡는 경우도 있습니다. 각종 모델을 파악해서 가장 어울리는 방향성을 잡는게 중요합니다.

[기술수준]

직접 과외를 하는 게 아니라 매칭을 하는 것이기 때문에 특별한 기술이 필요하진 않습니다. 서버 관리가 필요하니 사이트 관리에 대한 기본적 지식, 교육 서비스 관련 분쟁에 대한 사례 분석, 그리고 온라인 학습 환경을 제공하는 Zoom 같은 프로그램들에 대한 간략한 이해가 필요합니다. 보통 1~3개월 이내에 모든 준비를 마칠 수 있으나 좋은 선생님들을 확보하는데 많은 시간이 걸릴수도 있습니다. 선생님은 서울 명문대에 재학중인 학생이나 서울대를 졸업한 선생님들을 확보하는게 매우 중요합니다.

[전망]

온라인 과외 사업은 아직 초창기 시장이기 때문에 시장에 선두주자가 없습니다. 서울에 우수한 선생님들을 확보하는게 첫번째  그리고 좋은 선생님들을 학생들이 잘 평가할 수 있는 평가시스템을 잘구축하는게 두번째 그리고 무엇보다 중요한 온라인 마케팅의 사활을 걸면 가능성이 충분히 있으리라 사료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