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펫 코노미' 시대입니다. 국내 반려동물 보유 가구는 전체 가구의 3분 1 수준을 넘어섰으며, 2027년까지 약 6조 원의 시대를 바라보고 있습니다. 저출산, 고령화 사회에 접어들면서 펫과 함께 하는 삶도 하나의 대안으로 여겨지고 있으며, 펫(Pet)과 가족(Family)이 되는 '펫팸족'도 1~2인 가구 시대에 맞춰 급증하고 있습니다.
반려동물 사업의 앞으로 사람과 맞먹는 규모의 시장으로 커질 가능성이 매우 크며, 반려동물 양육은 물론 식품, 건강, 엔터테인먼트, 펫테크 등 여러 방면에서 시작하는 사업을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반려동물 중에서도 압도적으로 많은 비율을 차지하는 '반려견'에 집중해 토탈 케어적인 사업을 주목할 수 있습니다. 반려견의 생애 주기에 맞는 사업을 시작하는 것이죠. 태생부터 사후 케어까지 모든 것을 케어하는 벨류 체인이 형성될 수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반려견 케어 사업은 '펫시터'나 '애견 유치원' 창업으로 생각해 볼 수 있는 데요. 특히, 애견 유치원, 애견 놀이터는 펫시터처럼 전적으로 인력시장에 의존해야 하는 것에 비하면 난도가 낮은 편에 속합니다.
[필요 시설]
애견 유치원, 놀이터 창업을 하기 위해서는 유치원 교실, 트레이닝룸, 호텔룸, 목욕룸, 화장실, 고객 응대실 등의 시설 구비와 반려견 교육을 도와줄 브리더 자격증을 소유한 인력, 그 외 시설 관리를 돕는 인력이 필요합니다.
[창업 비용]
규모나 갖춰지는 시설에 따라 다르게 형성되지만, 놀이터는 상대적으로 시설 비용이 적고 유치원은 규모와 비교하면 들어가는 시설 비용이 많이 들어 창업 비용이 비쌉니다.
10평 기준 2,000만 원~6,000만 원
[요금]
놀이터 시설 이용비 : 평균 5,000원~15,000원 (사람 별도. 이용 시설의 위치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유치원 시설 이용비 : 일 평균 25,000 ~ 50,000원.
월평균 450,000 ~ 750,000원
[기술 수준]
수많은 반려견을 유치원, 놀이터에서 관리하게 되기 때문에 창업주는 기본적으로 '반려동물 행동'에 대한 관리 이해가 필요합니다.
기본적으로 '반려동물행동관리사', '반려동물식품관리사', '반려동물매개심리치료관리사'와 같은 자격증을 보유하는 등 관련된 지식과 실무적인 요건을 갖추었을 때 비교적 나은 창업 환경을 만들 수 있습니다.
자격증 취득 및 관련된 정보를 준비하는 데 걸리는 시간은 약 3개월 정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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