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에서 자유로운 영혼으로 살고싶다.현지 지역 전문가 가이드로 돈을벌어보자.

가이드도 이제는 특화시대입니다. 어딘가를 가면 동행하며 누구나 찾아보면 알 수 있을법한 정보를 제공하는 가이드가 아니라, 지역에 살면서 직접 체득한 정보를 바탕으로 살아있는 가이드를 제공하는 겁니다. 어디서나 찾아볼 수 있는 정보가 아닌, 사람들에 깜짝 놀랄만큼 새로운 이야기를 들려주는 것이죠. 우리는 이런 사람들을 지역 가이드라고 부르며, 새로움을 찾는 여행객들을 대상으로 할 수 있는 색다른 창업 아이템입니다.

보통 지역 가이드들은 여행사 소속일수도, 완벽히 프리랜서일수도 있습니다. 스스로 블로그나 유튜브, 혹은 SNS, airbnb를 통해 현지 가이드가 가능함을 알려서 자유여행객들을 대상으로 모객을 진행하는 것이죠. 모객이 완료되면 해당 지역에 대한 지식을 바탕으로 가이드를 합니다. 아무래도 현지에 살면서 익힌 지식이기 때문에 여행객들에게 도움되는 생생한 정보가 많죠. 그래서 여행객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아서 입소문을 타고 소개가 이뤄지는 경우도 많습니다.

 

지역가이드는 외국에 살면서 수익을 올릴 수 있는 강점이 있습니다. 또한 특별한 준비보다는, 살아있는 일상 자체가 콘텐츠가 되고 돈이 된다는 점에서 상당한 매력을 지녔습니다. 계속해서 생활하면서 새로운 것들을 발견하게 되면, 가이드 또한 더 풍성해지겠죠. 이런 방식으로 콘텐츠를 더 늘릴 수 있는 기회를 만들수도 있습니다.

당신이 있는 곳이 어디든, 그곳에서 지내온 시간을 돈으로 만들 수 있습니다. 지역 가이드 창업에 주목하세요.

[대표 업체]

지역 가이드들은 대부분 프리랜서 개념으로 일을 진행하기 때문에 대표 업체는 없습니다. 하지만 블로그와 SNS를 중심으로 지역 가이드들을 찾아볼 수 있으며, 양질의 정보를 바탕으로 모객을 진행하고 있으니 참고하면 좋습니다.

[창업 비용]

실질적 비용 : 0원

실질적 창업 비용은 없습니다. 물론 외국에 나가 살면서 필요한 생활비를 모두 창업 비용으로 생각할수도 있겠지만, 생활의 개념을 창업과 연관시킬 수 있다는 점이 매력적입니다. 또한 블로그와 유튜브, SNS를 필수적으로 다뤄야 하지만, 이 또한 스스로 진행할 수 있는 부분이라 창업 비용이라 판단하긴 어렵습니다.

[요금]

프로그램당 10~30만원

가이드 프로그램당 요금이 다릅니다. 간단한 가이드는 낮은 요금이 책정되지만, 명소와 맛집을 포함한 진짜 현지인이 들려주는 콘텐츠로 확장될 경우에는 요금도 높아집니다. 요금의 높고 낮음을 떠나 사람들이 주목할만한 프로그램과 이야기를 제공하는 게 먼저 이뤄져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