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인의 스트레스는 가면 갈수록 심해지고 있다. 스트레스 캐어 코치로 돈을 벌어보자.

 

스트레스는 만병의 근원이라고 합니다. 맞습니다. 스트레스가 과다하면 건강에 큰 문제가 생기는 경우가 많죠. 스트레스성 질환은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심각한 건강기능저하를 가져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스트레스를 관리하는 건 현대인들에게 꼭 필요한 일입니다.

하지만 스트레스 관리는 정말 쉽지 않습니다. 직장과 학교는 스트레스로 가득합니다. 일상생활 자체도 빡빡한 스케쥴과 치열한 경쟁으로 짜여져 쉴새없이 사람들을 압박합니다.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활동이 존재하지만, 참여하기엔 늘 시간이 부족합니다. 또한 보통은 "그때" 뿐인 경우가 많다보니 프로그램에 참여가 끝나면 또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경우도 많죠.

이 시점에서 우리는 근본적인 스트레스 관리를 제공하는 사람, 스트레스 코치에 대한 창업을 생각해봐야 합니다.

스트레스 코치는 의뢰인의 스트레스를 근본적으로 줄여주고, 관리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하는 일을 합니다. 스트레스 코치와 함께 의뢰인은 건강한 생활을 이어가고, 일상과 업무의 완성도 또한 높일 수 있죠. "코치" 라는 개념이 말해주듯, 스트레스와 관련된 멘토 역할을 한다고 보면 좋습니다. 

현대인들은 더 많은 스트레스에 시달릴겁니다. 경쟁은 더 심해질거고, 4차 산업 혁명과 함께 설 자리 자체를 고민해야 하는 동시대의 사람들은 스트레스가 가져오는 숱한 질병을 겪어야 할지도 모릅니다. 이런 상황을 관리하고 해결해주는 스트레스 코치는 그래서 매우 전망 밝은 창업 아이템 중 하나라고 할 수 있습니다.

[대표 업체]

현재 스트레스 코치라는 개념은 정신과나 신경과를 중심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정신과나 신경과에 개설되어 있는 심리상담 프로그램이나 치료로 스트레스를 관리하는 방식인데요, 우리가 창업을 염두에 둬야 할 스트레스 코치는 의학적 개념보다는 컨설팅의 개념에 더 가깝다고 보면 좋습니다. 현재 컨설팅의 개념에서 접근하는 스트레스 코치는 프리랜서나 강사로 활동하는 경우가 많으며, 제대로 진입한다면 빠른 성장을 기대해볼 수 있습니다. 

[창업 비용]

사무실 비용 : 월 50~60만원

사전 교육비용 : 200~300만원

사무공간 비용 외에는 다른 비용이 들진 않습니다. 창업 준비하면서 교육을 받아야 하니 교육비도 창업비용으로 생각하면 좋을 것입니다. 사무실 비용은 프리랜서로 활동할 경우에는 절감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교육비용은 전문성을 위한 것이라 절감보다는 투자로 생각하고 접근해야 합니다. 

[요금]

상담 건당 : 5~10만원

월 관리 : 40~50만원

요금은 두가지 형태로 생각해볼 수 있습니다. 먼저 건당 상담입니다. 일회성 관리에 해당하는데 종합적으로 의뢰인의 이야기를 듣고 관리법을 제시하는 방식입니다. 이 경우 5~10만원 정도의 요금이 책정됩니다. 다른 하나는 월 관리입니다. 아예 의뢰인을 맡아서 꾸준히 조언을 하고, 스트레스를 관리할 수 있는 방법을 컨설팅하는 겁니다. 이 경우는 월단위 관리비를 책정하면 되는데, 보통 40~50만원선입니다.

[기술수준]

창업에 필요한 기술 수준이 높습니다. 스트레스와 삶의 질에 관련해 신체의 반응, 혹은 업무와의 상관 관계를 모두 파악해야 합니다. 또한 스트레스 진단, 관리, 분석 법을 모두 익혀야 하며, 다양한 사람들의 스트레스 반응 유형도 알아야 합니다. 이런 지식을 바탕으로 스트레스 매니지먼트 전략을 세워야 합니다. 커뮤니케이션, 스트레스 매니지먼트 전략을 각 의뢰인에 맞게 설정해야 하기 때문에 전문적 지식을 요합니다.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곳]

스트레스 코치를 양성하는 교육 기관이 있습니다. 스트레스 코치만 교육하는 건 아니지만, 상당히 전문적인 커리큘럼을 제공하며 밀도있는 교육을 제공합니다. 인터넷에 검색해보면 쉽게 찾을 수 있으므로 참고하면 좋습니다. 또한 유튜브에 스트레스 매니지먼트에 대한 다양한 영상들이 올라와있습니다. 시간날때마다 참고하면 배경 지식을 쌓는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